제주개발공사, 추석 앞두고 독거노인, 결손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제주개발공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

제주개발공사는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 및 삼다수 2L(6병) 1팩씩를 도내 500가구에 전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물품들은 이날부터 추석 전까지 도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전달된다.

올해의 경우 결손가정과 독거노인에 전달되는 물품에 조금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