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대책마련 나섰다

창원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중간대책보고회를 창원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4일 개최했다.

화재는 3일 오후 10시 12분경 발생하여 밤 11시 17분에 초진됐으며, 자정을 넘긴 12시 5분에 완전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청과시장 내 28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15개 점포는 반소되고 13개 점포가 부분소(전소, 반소에 해당하지 않는 소실)됐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중소기업청,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사고수습에 나설 계획이다"며 "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