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EPR’ 활용 자원선순환 추진

  • 2024.09.10 13:33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 ‘EPR’ 활용 자원선순환 추진
SUMMARY . . .

서귀포시는 자원선순환 환경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EPR(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류, 복합재질 필름, 폐가전제품 등 5가지 품목의 수집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수거되는 EPR품목 중 폐형광등은 수은 제거 후 유리 원료로, 폐건전지는 금속파우더 및 고철로 재활용된다.

특히 폐가전제품은 선별 파쇄 후 고철 및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되며 소형폐가전 배출 시에는 서귀포시에서 운영 중인 76개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제품 생산단계에서부터 생산자에게 그 제품 사용 후 폐기시킬 때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고 책임을 지게해 폐자원 재활용 운영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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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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