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재군 “값진 銀, 아버지께 바친다”

  • 2024.09.13 00:10
  • 2시간전
  • 경상일보
울산 정재군 “값진 銀, 아버지께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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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중구체육회 및 중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중구청 장애인 배드민턴팀 감독 및 선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그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패럴림픽은 힘들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구청을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청 장애인 배드민턴팀 소속 정재군에게 은메달과 꽃목걸이를 증정하고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정재군은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WH1·WH2) 경기에서 유수영(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짝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하고, 배드민턴 남자 단식(WH1) 경기에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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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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