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원종 씨는 " 이미 사회적 합의를 끝냈고, 헌법 전문으로도 명문화한 대한민국 법통을 현 정권이 부정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방 교수처럼 역사의식이 뚜렷한 분이 꼭 교육계의 수장이 되어 역사 왜곡을 막고 우리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