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대상 위생점검

  • 2024.09.16 00:00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음식물 조리․판매업체,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가을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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