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선제대응 총력

  • 2024.09.22 00:00
  • 6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철새 도래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예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와 조기 검색을 위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한 정밀검사와 검사주기 단축 등 특단의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출하 전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모니터링 검사주기도 분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해 실시할 방침이다.

가금농가의 입식 및 출하과정에서 위험 병원체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사증명서(이동승인서) 유효기간을 단축 운영한다.

또한, 의심축 발생에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3대 악성가축전염병(고병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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