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450mm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 제로 - 경남데일리

사천시는 행정력 총동원과 선제적 대응으로 45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 호우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에 시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본부장으로 19개 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빠르게 구성하는 등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은 용현면 사면붕괴지역 및 축동초 침수지역 등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집중호우와 가을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