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화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산청 두근두근 청춘문화축제’를 선보인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청춘’을 주제로 어르신의 청춘을 다시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산청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교육,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며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축제 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화병을 꾸미고 돌보는 법을 알아보는 수업과 산청 고령토를 활용한 달항아리 꾸미기, 한시(漢詩) 작법 등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물은 문화의거리 태학루에 전시한다.
또 체험 부스는 지난 8월과 다르게 산청문화원 별관 앞 주차장에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