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적절한 질문 논란에 사과… "딥페이크 질문, 신중하지 못했다"

  • 2024.09.26 16:27
  • 20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2024년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부적절한 질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회 주최 측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한 후보에게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진짜 나와의 갭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 질문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문제를 경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인물의 모습과 음성을 조작한 가짜 콘텐츠를 일컫는다. 특히, 이를 이용한 불법 합성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회에서 이러한 질문이 나온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논란이 커지자 대회 주최사인 글로벌이앤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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