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방소멸 극복 대책 “컴팩트 매력도시”정부도 인정 - 경남데일리

  • 2024.09.27 09:31
  • 1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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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의 지역별 투자계획 평가에서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19개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동군은 향후 대면평가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22년부터 10년간 총 1조 원 규모로 지원되는 정부 기금이다.

이는 기초 시군구에 75%, 광역 시도에 25%를 각각 배분하며 인구감소 지역 89곳 중 하동군은 이번에 우수 지자체 예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컴팩트 매력도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 구조를 구상했다.

2022년부터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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