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우수주택 선정작 전시회 개최

  • 2024.09.29 15:31
  • 2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 신안면 안봉리 주택(옛터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이원길 외) /산청군

산청군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2023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선정작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남도 우수주택은 친환경 건축기법을 사용한 단독주택이 대상이다.

특히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아름다운 주택을 선정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현건축사사무소(건축사 손승진)가 설계한 산청 단성면 강누리 주택과 옛터건축사사무소(건축사 이원길 외)가 설계한 산청 신안면 안봉리 주택 등 경남의 우수주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오호근 산청군 지역발전과장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가 아름다운 주택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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