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 구형

  • 2024.09.30 13:30
  • 6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검찰이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7)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김호중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광득 전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 전씨에게는 각각 징역 3년, 김호중의 매니저 장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들이 조직적으로 사법방해를 시도한 점을 강조했다.

김호중은 최후진술에서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그날의 선택을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치소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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