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축제장 성인지 모니터링 안전한 K-축제 만든다

  • 2024.10.01 17:38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과 함께 남강유등축제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에 나선다.

이번 모니터링은 진주시 대표 축제인 남강유등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6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직접 축제장에 방문하여 축제장의 안전성과 편의성, 콘텐츠의 성인지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세계축제도시 진주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진주시에서 진행하는 축제나 행사가 어느 특정 성(性)에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고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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