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범자문 소대’ 등 유형문화유산 3점, ‘삼광사 경장’ 문화유산자료 지정 - 경남데일리

  • 2024.10.02 10:54
  • 2시간전
  • 경남데일리
‘범어사 범자문 소대’ 등 유형문화유산 3점, ‘삼광사 경장’ 문화유산자료 지정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시 유형문화유산은 △'범어사 범자문 소대' △'범어사 신중도' △'능인사 목조여래좌상' 등 총 3점이며 시 문화유산자료는 △'삼광사 경장' 1점이다.

범어사 신중도는 세로 150.8센티미터, 가로 149.2센티미터 크기의 면 바탕에 대예적금강과 대자재천, 위태천을 중심으로 천부중과 명왕부, 외호신중으로 구성된 불화로 2019년에 미국에서 국내로 돌아온 해외 환수 문화유산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9월 시국가유산위원회를 통해 신규로 지정된 문화유산은 총 4점이며 9월 말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전체 문화유산은 560여 점에 이른다.

특히 범어사 신중도는 지난 2019년에 미국에서 국내로 돌아온 환수 문화유산으로 이번에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지정해, '문화유산의 도시 부산' 조성과 함께 부산시민이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미래 세대에 소중한 문화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유산 #지정 #소대 #4점 #환수 #범자문 #유형문화유산 #범어사 #가치 #전체 #자세 #△'범어사 #부산시민이 #신중 #물려줄 #도시 #소중 #적극 #향유 #560여 #경장 #보물 #신규 #국내 #미국

  • 출처 : 경남데일리

원본 보기

  • 경남데일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