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약자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장 권미애),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 등 4개 기관은 11일 제주시 외도이동과 서귀포시 법환동 2가구에 대해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등은 올해 제주지역 주거약자 대상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9가구(제주시 7가구, 서귀포시 12가구)를 선정,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11일에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2가구에 대해 사업이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