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결집 진보이완?' .. 서울교육감 사전투표, 서초·송파↑·금천·관악↓

  • 2024.10.12 21:45
  • 3시간전
  • 에듀프레스
 

'보수는 결집하고 진보는 이완됐다?' 11~12일 이틀간 진행된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결과 서초· 송파·용산 등 보수성향 유권자가 많은 지역의 투표율이 평균 이상을 기록한 반면 진보 지지 투표 성향을 보여온 금천· 관악 ·동대문 지역은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와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진보와 보수진영을 대표해 맞붙은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그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지난 9월 27일 이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조 후보를 앞서는 결과를 보였지만 대부분 오차범위 이내여서 초박빙으로 평가됐다.

11~12일 이틀간 진행된 서울시교육감 선거 사전투표결과 평균 투표율은 8.28%, 전체 832만 1972명의 유권자 중 68만 9460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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