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2024 곶자왈 대상' 수상자 찾는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 숲인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2024 곶자왈 대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곶자왈 대상'은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기여한 개인 과 단체의 공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2년 제정·시행돼 올 해로 3회째를 맞는다. 곶자왈의 가치와 공유화운동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곶자왈 대상'은 △곶자왈 공유화운동 부문 △곶자왈 교육·홍보 부문 △곶자왈 학술·연구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부상도 지급된다.

이번 곶자왈 대상에서는 곶자왈의 가치 인식 확산 및 공유화운동을 위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