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의원, "제주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근무환경 개선 필요”

  • 2024.10.14 14:58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김기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14일 열린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의 생활환경을 지키는데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환경미화원들의 업무 중 안전사고가 2019년도에 14건이었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된 2021년 18건으로 약간 늘었다가 2023년 작년에는 37건으로 대폭 크게 늘었고 올해도 8월까지 23건으로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고발생 증가에 따라 산업재해 승인건수도 29건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나 재난은 발생 전에 여러 가지의 징후가 나타나기 떄문에 이에 대한 분석과 준비를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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