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구계목도질소리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우수상 수상

  • 2024.10.15 15:21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창녕 구계목도질소리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우수상 수상
SUMMARY . .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경남도를 대표해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경연에 참여한 창녕 영산 구계목도민속보존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계목도놀이는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에서 전승되어 온 놀이로, 산간 지역의 특성상 목재나 석재를 운반하는 수단으로 목도를 사용하는 원시적인 형태가 그대로 보존돼 왔다.

특히, 목도질소리는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자들이 호흡을 맞추기 위해 부른 노동요로, 그 원시적인 형태가 잘 살아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계목도에서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와 협동심을 본받아, 민속예술의 가치와 정신이 다음 세대에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시적인 #형태 #영산 #관계자 #놀이 #구계목도민속보존회 #창녕 #구계리 #노동요 #사용 #한국민속예술제 #제65회 #산간 #일반부 #전승 #여러분께 #노력 #12일 #그대 #특징 #창녕군 #고유 #조상 #육체적인 #협동심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