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 정진화, 근대5종 은퇴경기서 금메달

  • 2024.10.16 00:10
  • 23시간전
  • 경상일보
‘울산 출신’ 정진화, 근대5종 은퇴경기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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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현중학교와 방어진고등학교를 졸업한 우리나라 근대5종 맏형 정진화(35·LH)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 인생의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하겠다는 꿈을 이뤘다.

정진화는 지난 14일 진주 경남체고 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근대5종 남자 일반부 5종에서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3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펜싱 243점, 수영 302점, 장애물 경기 322점, 합계 867점으로 연성호(873점·충남)에 이어 2위를 달리던 정진화는 레이저 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그는 2017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전웅태(광주시청), 이지훈(LH)과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는 등 한국 근대5종의 맏형으로 동생들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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