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과거사 해결의 글로벌 스탠다드, 영국에 선보여

  • 2024.10.17 10:08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4·3 과거사 해결의 글로벌 스탠다드, 영국에 선보여
SUMMARY . . .

런던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시운 주영국 대한민국 공사, 권오덕 영국 한인회 노인회장의 축사를 통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화해의 정신이 강조됐다.

특별전에서는 4·3의 역사적 맥락과 화해 과정을 다룬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여, 전시회를 찾은 장하준 SOAS(쏘아스) 런던대학교 교수 등 현지 대학 교수들과 각 대학 학생 및 한인회원,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KOTRA 영국지사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심포지엄에서는 오웬 밀러(Owen Miller) SOAS 런던대학교 교수, 니콜라이 온셴(Nikolai Johnsen) SOAS 런던대학교 연구원, 권헌익 캠브리지 대학교 교수, 임소진 센트럴 랭커셔 대학교 교수 등 영국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4·3의 세계사적 의미를 조명했다.

주제 발표에서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제주 4·3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를 포괄적으로 설명했고,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는 4·3기록물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희소성을 강조하며, 이 자료들의 세계사적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교수 #역사적 #런던대학교 #제주4·3 #제주 #4·3 #영국 #대학교 #런던대 #아픈 #미래세대 #soas #중요성 #현지 #런던 #4·3기록물이 #캠브리지대학교 #니콜라이 #역사 #세계사적 #연세대학교 #권오덕 #정무부지사 #정신이 #진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