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 - 경남데일리

김해시는 지난 16~20일 5일간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반려동물 개인기 3종 보여주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쉽고 친숙한 방법으로 입양 장려,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 등을 홍보했다.

또 참여 시민에게 반려동물 장난감, 강아지 저금통, 강아지 머그컵, 야광 펜던트, 배변 봉투, 고양이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 가야문화축제 행사와 함께 한 유기·유실동물 입양 장려와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아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