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계획 2차 변경 승인에 따라, 당초 철거계획인 한천교를 존치하고 친환경 철거공법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시행한 한천교 구조물 정밀안전점검 시, B등급(양호)의 구조 결과와 계획홍수위 대비 여유고 등 수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한천교 존치를 결정, 일부 손상 부위에 대해선 교량 기능 개선 공사를 지난 9월 30일 마무리했다.
또 한천교 존치 결정에 따라 5월 10일부터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축소, 시행 중인 용담사거리와 용문 로타리를 잇는 한천교에 대해선 10월 26일부터 차선축소를 일시 해제, 왕복 4차선으로 재개통한다.
다만, 공정 계획상 2026년 상반기부터 한천교 북측 연결부위의 복개 구조물 철거 예정으로 왕복 4차선에서 3차선으로 준공 시까지 차선 축소를 재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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