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만·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의령군
의령군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만·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경남 중·고등학생 아침 식사 결식률은 38.0%로 최근 5년간 조금씩 높아지고 있으며, 청소년 첫 흡연 경험 평균 연령은 13~15세 사이로 낮아지고 있어 군은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첫날 22일 의령고등학교, 23일 신반중·고등학교에서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고, 등굣길에 섭취할 수 있는 샌드위치와 과채주스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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