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괴물” 프로듀서로 유명한 카와무라 겐키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4월이 되면 그녀는”이 연출, 촬영, 음악, OST까지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인물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는다. 결혼을 앞둔 4월, 사라진 약혼자 ‘야요이’를 찾기 위해 나선 ‘후지시로’가 10년 전의 첫사랑 ‘하루’가 보낸 편지를 통해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해 가는 로맨스 드라마 “4월이 되면 그녀는”이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이 모인 영화로 화제를 모은다.
“4월이 되면 그녀는”의 원작자이자 영화의 각본에 참여한 카와무라 겐키는 소설의 영화화에 앞서, 오래 전부터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친분을 쌓았던 야마다 토모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기를 바라고 있었다. 야마다 토모카즈 감독은 요네즈 켄시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