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엄니'로 우리에게 친숙했던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수미는 독특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다. 특히 1980년부터 방영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전원일기'에서 김수미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김수미는 지난 5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연예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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