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지난 23일부터 13개 전 읍·면에서 고속도로 유치를 위한 남북6축 연장추진 캠페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령군
의령군은 지난 23일부터 13개 전 읍·면에서 고속도로 유치를 위한 남북6축 연장추진 캠페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진천에서 합천까지 고속도로 노선을 의령~함안(군북IC)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남에서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광역교통시설이 전무한 의령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염원이 서명운동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수정 계획에 남북 6축 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