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원예환경전공 조경학연구실 이수민 학생(지도교수 박수국)이 학부 논문주제로 조사를 진행한 '제주시 여름철 열저감 방안 비교 연구'가 지난 25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한국조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인근 4지점(양지, 가로수 그늘 밑, 횡단보도 그늘막, 미스트 분사)에서 여름철 미기후 자료를 측정해 인간 열환경지수(열쾌적성)를 비교한 결과 가로수 식재가 가장 높은 2단계(매우 더움에서 따뜻함으로) 저감효과를 보였으며, 횡단보도 그늘막이 1.5단계 저감효과를 보였다.
반면, 제주시의 아래에서 위로의 미스트 분사는 열저감 효과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나 미스트 분사방식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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