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소방서·경찰서 등 9개 기관·단체 120여 명과 함께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확립했다.
훈련 중점 사항은 △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전파 △초기 화재 진화 및 인명 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설치·운영 △관계기관 합동 재난 대응 등이다.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으로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 주재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실내체육관에서는 통합지원본부장(부군수) 주재로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현장훈련 시 소방 드론을 활용한 대피 경고 방송과 함께, 최근 늘어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진화 시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펼쳐졌으며, 이에 따른 응급 CPR도 시연하는 숙달 훈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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