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역 현황을 반영한 무장애 관광, 야간관광, 외국인 관광 산업 발전계획을 도출하고, 밀양 관광의 실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29일 산내면 에버미라클 호텔에서'2024 밀양 관광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무장애 관광, 야간관광, 외국인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밀양의 특성에 맞는 관광 산업 발전계획을 논의하고, 밀양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밀양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사)밀양시관광협의회 회원, 관광 관련 단체와 관계자, 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역 관광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김효경 관광진흥과장은"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관광 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을 마련해 밀양 관광의 발전 방향성과 연계된 선진적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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