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주형 일회용컵 보증금제 지지 입장 재확인

  • 2024.11.01 17:52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환경부, 제주형 일회용컵 보증금제 지지 입장 재확인
SUMMARY . . .

제주지사·환경부장관, 제주 특성에 맞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위한 법안 마련 및 제주의 플라스틱 감량 목표 성공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281개 매장이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고시에서 정한 보증금 대상 매장 265개 외에 16개 매장이 제주도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노력으로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매장 방문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김완섭 장관과 만나 1회용컵 보증금제 안착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시행 성과를 공유하고, 시행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환경부와 함께 제도 시행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최대한 개선해 제주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제주도가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주도적으로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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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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