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울산은 올해 간판 공격수인 주민규로 인해 적잖은 속앓이를 했다.
지난해 리그 36경기에서 17골을 꽂아 넣고 득점왕에 올랐던 주민규는 올해도 7월까지 8골을 넣는 등 울산의 주전 공격수 역할을 도맡았다.
주민규는 지난달 27일 K리그1 35라운드이자 동해안 더비였던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무려 106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주민규 #울산 #36라운드 #결승골 #공격수 #승리 #1일 #베스트 #뽑아낸 #이끈 #k리그1 #7월 #올랐던 #지난달 #도움 #골이 #헌신 #연습 #강원fc #적잖 #그럴수록 #3연패 #경기 #주전 #2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