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 2024.11.06 16:20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은 2024년 환경부 주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합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자체와 사업자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환경부의 지원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과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의 공공컨소시엄을 통해 군비 부담 없이 공공주차장 44개소에 급속충전기 24기, 완속충전기 53기를 총 16억원 규모로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파킹클라우드(주)'와 협력하여 공공컨소시엄을 통해 급속충전기 9기와 완속충전기 3기를 10개소에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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