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경기에서는 5연승인 반면 홈에서 1승 3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2라운드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기복을 줄이는 게 관건으로 꼽힌다.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 경기력이 크게 다르다.
홈 4경기에서는 평균 77.0득점과 평균 84.3실점을 기록한 반면 원정 5경기에서는 평균 83.0득점과 평균 76.4실점을 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5일 부산 KCC와 원정 경기에서 20점 차 대승을 거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원정 4경기에서는 5점 차 이내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오는 13일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2라운드 첫 경기이자 원정 경기 6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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