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9일인 소방의 날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민간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직원간 화합·단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대통령 치사말씀 대독, 소방의 날 영상 시청, 축사, 기념 촬영, 화합의 장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총 23명에게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소방청장 표창 ▲소방서장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서석기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인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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