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2024.11.27 16:46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29일 오전 10시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960~80년대 건립된 제주종합운동장은 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등 주요 시설의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제주도는 공항 인접성과 구제주-신제주 연결 지점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스포츠시설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단지 조성을 검토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용역을 진행해왔다.

제주도는 6월 중간보고회 이후 체육회와 종목단체 등 체육인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도시계획․교통․관광 등 관련 부서장과 민간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4차례 회의를 통해 제시한 내용을 용역에 반영해 최종 대안을 도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사가 종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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