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종합운동장에 집결해 9시부터 순차적(하프 09시, 10km 09시 07분, 5km 09시 14분)으로 출발한 마라톤 동호인들은 하프코스 기준 양산시의 강변로~국도 35호선~황산공원 낙동로를 달리며 양산천과 황산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영대교~양산일반산업단지를 달렸던 코스를 전면 변경해 보다 친환경적인 코스로 탈바꿈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양산하프마라톤대회에 대한 뜨거운 호응으로 이어져 접수인원 7천명이 조기에 모집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운영으로 부상자 없이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양산 시민과 참가자들에게 신뢰를 주었다.
이날 대회에서 하프 코스 넷타임 기준 남자 1위 송영준(1시간 12분 04초), 2위 김덕하(1시간 12분 23초), 3위 김대현(1시간 14분 23초), 여자 1위 정순연(1시간 19분 07초), 2위 이선화(1시간 23분 32초), 3위 이미자(1시간 27분 05초)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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