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안병옥)은 지난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환경 기술 분야 발명품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중소기업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개발한'협잡물 제거기능이 개선된 제진기'과제를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과제는 하수처리장이나 빗물펌프장에 설치되어 처리시설로 들어오는 각종 협잡물을 제거하는 제진기의 성능과 유지관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엔텍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였고, 특허와 성능인증도 취득한 기술이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국가 환경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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