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권리 증진사업 성공적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도내 초등4~6학년(24개교), 병설 유치원원생(17개원) 총 4,65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아동들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주장하고 의무이행자로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및 권리존중사업이며 동화구연 전문강사와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로 꾸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및 교구활용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로 98%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관계자 인터뷰에서는 "'마이네임이즈 권리'는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도움이 됐고, 내년에도 신청하고 싶다.

"면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