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회의는 "12월 6일 우리는 총 파업 돌입을 선포한다"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전국적인 총파업 투쟁에 응답해 교섭 타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2024년 집단 교섭에서는 그 협의를 통해 결정된 임금체계 개편안을 시행할 것을 요구안 전문에 명시하며, 임금체계 개편이 주요한 요구임을 분명히 했다"며 "그러나 사용자 측은 전문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며 수용불가 입장으로 일관할 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대회의는 임금체계 개편 노사협의기구 운영을 수정안으로 제시했으나, 사용자 측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라고 해서 합의했는데 결과를 내자고 하니 부담스럽다'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을 내놓으며 수정안에 대해서도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2024년 상반기에 입사한 조리실무사 중 6개월 이내 퇴사자의 비율이 22.8%"라며 "서울은 신규채용 인원이 547명인데 비해 실제 채용인원이 247명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3개월 미만 조기퇴사율이 29.9%, 6개월 미만 조기퇴사율이 33%"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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