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뇌 병변, 시각, 청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운영된 4개 프로그램에 8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60명의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200회의 방문 재활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재활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밀양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경남 농아인협회 밀양시지부에서 수어 통역을 지원해 청각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척추 피로 해소와 유연성 증진을 위한 전굴 자세, 복부 근육 강화를 위한 동작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촉진하고 신체 기능 향상과 재활 의지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장애인의 자가 건강 관리, 신체 기능 증진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및 방문 재활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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