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현 위치의 보훈회관 건물 해체 후 사업비 약 4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26㎡, 3층 규모의 건물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재정투자심의와 의회의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보훈회관 신축' 계획을 확정지었다.
남부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1990년에 사용 승인된 건물로 9개의 보훈단체가 이용해 왔다.
이에 양산시는 새로운 보훈회관을 마련하고자 9개 보훈단체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실시했고 고령의 보훈 회원들을 위해 소요 기간이 짧은 방법으로 추진해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신축보다는 건물 매입으로 결정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양산시 관계자는 "보훈회관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추진 일정이 지연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렵게 신축이 결정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검토해 보훈회관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비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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