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미취업 청년 880여 명에게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이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시 청년들이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시책을 제안하는 ‘제주시 청년행복 소통e’에서 최초 제안되어 신규로 추진된 사업이다.
제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응시료의 1회 최대 10만 원 이내 응시료를 지원, 당초 11월 30일까지 접수 기간이었으나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산소진으로 11월 22일 조기 마감했다.
특히, 사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4점으로 사업에 대한 높은 호응을 엿볼 수 있었다.
만족 사유로는 국가기술, 어학시험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었으며, 불만족 사유로는 1인당 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