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소년 꿈놀이터’ 프로그램 활동 성료 - 경남데일리

청소년 꿈놀이터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치유의 기회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어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첫 번째 청소년 꿈놀이터는 라는 이름으로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학교를 선정해 양산남부고등학교에서 팝페라 공연, 마술쇼, 샌드아트, 벌룬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지난 4일 열린 두 번째 청소년 꿈놀이터는 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힐링요가와 싱잉볼을 통한 명상 체험으로 바쁜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치유하고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몸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 진행됐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청소년 꿈놀이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정서적 만족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