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회적 역할을 확립하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나눔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사회적 부적응 및 일상생활 능력 저하가 있는 독거세대 중에서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김장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되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김장을 담가보려 한다"며, "제가 만든 김치를 이웃과 나누면 더 행복해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정정자 합천군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김장체험이 참가자들에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장을 담그고 나누는 경험이 정신건강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감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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