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13일 서귀포시 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중학교 교직원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수학하는(Do math) 아이로 키우기’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재훈 수학문화관 관장을 초청, 미래 사회에서 더 중요해진 수학의 가치와 의미와 수학의 필요성을 주제로 수학을 단순한 과목이 아닌 아이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도구로 재조명 했다.
정 관장은 수학의 가치, 수학의 의미와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를 강연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학 학습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수학을 단순한 학문을 넘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