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2일 경상남도로부터 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이 준공 고시됐다고 밝혔다.
원이대로 S-BRT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 시설로 경상남도로부터 준공 전 사용허가를 받아 지난 5월 15일 임시개통 되어 운행하고 있었다.
이번 고시로 임시개통 운행 중이었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정식으로 효력을 갖게 되며 이에 따라 도로교통법의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도 가능하게 됐다.
그간 이륜자동차와 일부 차량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침범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증가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있었으나, 위반차량 단속이 시행되면 이런 사례는 점차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S-BRT 개통 이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해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불합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