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양산국화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이번 축제에 대한 유동인구 및 소비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방문객이 25만6,090명으로 전년도 대비 91%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1월 3일 개최된 양산예술제 당일에는 2만5,142명이 방문해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방문객 특성은 40대에서 60대 비율이 51%를 차지해 성인 중장년층의 방문이 두드러졌고 20대 비율은 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외부 방문객 비율이 전년도 약 29%에서 올해 44%로 증가하면서 약 15% 증가했다.
주요 외부 방문처는 부산광역시로 총 외부 방문객 중 74%가 부산에서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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