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피살 사건 피해자 부친, 장원영 조문 요청 논란에 "강요 아닌 부탁"

  • 2025.02.13 13:24
  • 11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피해자 故 김하늘(7) 양의 부친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조문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12일 오전 하늘양의 아버지 A씨는 기자들과 만나 공개적으로 장원영의 조문을 부탁했다. 부친은 생전 하늘양이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하늘이가 대전에서 아이브 콘서트 하면 꼭 보내달라고 해서 약속을 했었다"며 "하늘이 꿈은 장원영 그 자체였다. 바쁘시겠지만, 가능하다면 하늘이 보러 한번 와달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하늘양이 생전 아이브의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빈소에 '가수 아이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화환과 하늘양이 생전 좋아했던 포토 카드를 보내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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